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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임시 홈페이지 개설…"국민 소통 복원 본격화"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절감과 행정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로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상징은 충실히 제공하겠다는 방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정식 홈페이지를 구축해 국민 참여 기능과 디지털 소통 채널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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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메일·문자, 진짜? 가짜?…"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국세청은 국민이 수신한 메일·문자메시지가 실제 국세청에서 발송한 것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 발송메시지 진위확인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에서 발송한 메일·문자메시지 진위여부는 홈택스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국민의 불안과 불편 해소는 물론 보안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확인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한 바, 홈택스에 로그인한 후 '메일·문자발송내역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모바일 홈택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가능한다. 그동안 사이버 공격자들은 '소득세 환급금 지급', '미신고 자금출처 해명자료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 국세청을 사칭한 악성 메일을 지속적으로 유포·열람을 유도하며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했다. 때문에 국세청은 "의심스러운 문자 클릭 금지" 등 해킹 유형별 공격사례에 대해 메일 수신 시 유의사항을 정기적으로 안내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해 왔다. 그러나 AI 등 기술의 발달로 국세청 도메인 주소(@nts.go.kr)까지 악용한 해킹 메일이 발송되는 등 그 형식과 내용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메일의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메일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세청에 직접 문의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진위확인 서비스를 개통하는 바, PC는 '홈택스→나의 홈택스→나의 알림(우편물·안내문)→우편물 발송 내역조회 및 메일·문자 발송 내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의 경우는 '모바일 홈택스→My 홈택스→우편물 발송 내역조회 및 메일·문자 발송 내역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사이버 범죄로부터 납세자 피해 예방과 소중한 과세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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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인기 TCG ‘루멘콘덴서’ 유명 버튜버 ‘이오몽’과 콜라보레이션 결정오는 8월 국산 인기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루멘콘덴서’와 국산 인기 버튜버 ‘이오몽’의 국산 콘텐츠끼리의 끈끈한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루멘콘덴서’는 야오니코믹이 개발하고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TCG로,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 카드게임’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오몽’은 버츄얼 유튜버 MCN ‘미츄(meechu)’ 소속의 버튜버다. 높은 텐션과 방송 센스 그리고 탁월한 노래 실력을 앞세워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 중으로, 이번 ‘루멘콘덴서’와의 콜라보로 TCG까지 저변을 넓혔다. 일견 연관 없어 보이는 두 장르의 만남이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TCG와 버츄얼 유튜버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수차례 진행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오리지널 TCG인 ‘루멘콘덴서’와 빠른 기세로 성장중인 ‘이오몽’의 만남은 각별하다. 현재 모든 콜라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드 게임과의 콜라보인만큼 미려한 일러스트의 ‘이오몽’ 카드가 발매될 예정이며,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사양으로 제작 중이다. 야오니코믹은 이오몽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입된 신규 유저들도 기존 캐릭터와 즐겁고 팽팽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조정했으니 콜라보 캐릭터인 ‘이오몽’으로도 많은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버튜버 ‘이오몽’은 “국산 카드게임 ‘루멘콘덴서’와 콜라보를 하게 돼 기쁘다. 바둑눈이들뿐 아니라 기존 루멘콘덴서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오몽’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아~누가 이오몽 콤보 안만들어주나?’라고 말하던 루멘콘덴서 유저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만들어갈 다양한 콤보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콜라보 부스터는 이벤트성으로 소량 발매로 종료하는 것이 아닌 대량 카드발매로 진행되며, 이후 콜라보 부스터 시리즈 2탄도 발매 예정인 전례 없는 대형 콜라보레이션이다. 야오니코믹은 콜라보 카드 이외에도 여러 콘텐츠를 준비해 ‘루멘콘덴서’와 ‘이오몽’의 팬 모두 만족시켜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루멘콘덴서’의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와 디스코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야오니코믹 소개 야오니 코믹은 인기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루멘콘덴서’의 제작 및 서비스 업체다. 언론연락처: 야오니코믹 홍보대행 비케이매니아 김병관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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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온이미지 스마트 전시관서 ‘2025 은빛 물결’ 전시한국장애예술인협회(석창우 회장)는 장애예술인 플랫폼 ‘온이미지’의 스마트 전시관에서 ‘2025 은빛 물결’ 전시를 업로드했다. 2025 은빛 물결 참여 작가는 △김영빈 △김영수 △방두영 △손영락 △홍상문 화백의 5명 원로 화가로 우리나라 장애인미술의 1세대 그룹이다. 장애인의 예술 활동에 그 누구도 관심이 없던 시절, 개인적으로 활동하며 오늘날 한국 장애인미술의 기반을 마련한 장애미술인들이다. 5명의 작가 내러티브와 작품이 음성으로 소개돼 시각장애인 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전시관은 매년 1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올릴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5명의 작가 모두 65세 이상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지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석창우 회장은 “이번 은빛물결 전시회를 통해 1세대 장애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소개해 그분들이 장애인예술 발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장애인예술사에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트 전시관은 홈페이지(https://www.onemiji.com/ko/smart/view/21)에서 확인 가능하며, 검색어창에 온이미지로 검색해 방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김세령 02-861-884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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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차세대 AI 튜터 기술로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환경’ 실현 나선다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브릭스가 학습자의 인지 상태를 심층 분석하고, 능동적인 개념 탐구를 유도하는 AI 튜터 기술을 선보이며 진정한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환경’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AI 기반 학습 서비스들이 콘텐츠 추천이나 반복 학습 중심에 머물렀다면, 아이브릭스의 AI 튜터는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딥러닝 기반 지식 추적(Deep Knowledge Tracing, DKT) 기술을 접목해 학습자의 주도성을 끌어내는 방향으로 기술을 차별화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학습자의 문제풀이 이력과 개념 이해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반복되는 실수나 개념 간 혼동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이해 상태를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조정하는 등 메타인지적 학습 활동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메타인지 강화로 자기주도 학습 실현 아이브릭스는 학습자의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AI 기반 기술을 학습 시스템에 적용했다. 첫째, ‘딥러닝 기반 지식 추적 모델’을 통해 학습자의 문제 풀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학습이 필요한 개념을 우선적으로 제시해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둘째, ‘학습 로그 기반 오류 분석 모델’을 함께 사용해 문제 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실수 유형과 사고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풀이 순서, 선택지 변경, 시간 분포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자가 혼동하는 지점을 식별하고, 반복적인 실수나 개념 간 이해 편차를 찾아낸다. 위 두 기술이 결합된 아이브릭스 AI 튜터는 학습자가 ‘무엇을 모르고’, ‘왜 틀리는지’를 스스로 탐구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 방향을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된다. ◇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개인 맞춤형 AI 피드백 아이브릭스 AI 튜터는 두 가지 핵심 기술 외에도, 학습 단계별 몰입도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학습 과정에서는 ‘퍼스널라이제이션 알고리즘’이 실시간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동기 부여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자의 학습 의지를 고취한다. 또한 ‘LMM (Large Multimodal Model)’ 기술을 통해 텍스트, 영상, 슬라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자료를 빠르게 요약·정리해 콘텐츠 이해 속도와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학습 마무리 단계에서는 컨텍스트 기반 ‘리플렉션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성찰을 유도한다. ‘다음에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와 같은 질문으로 학습자가 문제 해결 과정을 되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 종료 후에는 ‘개인별 역량 그래프’를 통해 학습자의 성취 변화와 강·약점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스스로 성장 과정을 명확히 인지하고 학습 동기를 얻어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는 “궁극적으로 모든 학습자가 AI 튜터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아이브릭스의 AI 튜터는 현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용자 경험 강화를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에듀테크 분야에서 오랜 역량을 축적해왔다. 특히 EBS의 AI 기반 ‘단추’ 서비스를 2017년 실증 사업부터 현재 운영에 이르는 4차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 4차 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지식 추적 모델 기반의 학습 예측 기술은 현재 아이브릭스 AI 튜터 기술 개발의 중요한 토대가 됐다. ‘단추’ 서비스는 초·중·고 전 과목에 걸쳐 문항 반응 이론 기반의 맞춤형 학습 분석 및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챗봇형 튜터링 서비스다. 아이브릭스 소개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써 하이브리드형 챗봇/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규모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해 생성형 AI와 관련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언론연락처: 아이브릭스 지능정보사업팀 모우진 차장 031-8023-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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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과의 소통 강화…오늘부터 '국민사서함' 운영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사서함'를 운영한다고 대통령실이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민 사서함은 경제와 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질문을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접수된 모든 질문은 이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이 중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국민 의견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국민사서함개설은 국민과의소통을 중시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실천에 옮기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모든 정책 결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